ⓐMIAMI, FL
플로리다는 미국에서 자연에 특히 가까운 주로 알려져 있는데, 그 끝에 엄청난 대도시 마이애미가 있다.
플로리다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면,
미국 지도에서 가장 끝 부분에 꼬리 부분이 있는데
그게 플로리다 주고, 마이애미는 심지어
그 꼬리에서 가장 밑에 있다.
저기 가장 끈 빨간색 위치 표시...
보기만 해도 더움
#Brickell
여기는 마이애미에서 기업들과 쇼핑센터가 모여있는 브리켈
사방에 엄청 큰 건물들이 있고 CITY CENTRE 라는
큰 쇼핑몰이 자리 잡고 있다.
나는 여행에서 쇼핑을 굉장히 많이 하는 편인데,
시티센터는 마이애미 쇼핑몰 중에서도 큰 편에 속해
마이애미 도착하자마자 바로 달려왔다.
저 무지개 색깔의 건물 디자인은 브리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,
직접 보면 엄청 큰 건물이라 압도되는 느낌이고 마이매이 햇살도 엄청나서 반짝이는 느낌도 든다.
일단 상징이라니까 사진 찰캌
이거는 브리켈 거리 지나가다 보면 나오는 동상인데 뭔가 했더니 엄청 큰 호텔이라고 한다.
미국, 그것도 마이애미, 거기서 브리켈에 있는 호텔은 얼마나 할지 궁금해하면서 그대로 지나간다.
시티센터 내부에서 브리켈을 바라본 모습이다.
내가 저 끝부터 여기까지 땡볕에 걸어왔다니 너무 대단하고
그 사이사이에도 아이스크림가게라던지, 카페, 식당까지 모두 모여있어서
나 같이 여행 사진 찍는 데 진심인 사람에게는 딱 좋은 마이애미 도시다.
어느 각도에서 찍든 무지개는 무조건 나옴
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이때가 11월 겨울이라는 거
사진에 날씨만 보면 엄청 여름 같은데, 사실 마이애미의 겨울이다.
그래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여기 가면 산타할아버지랑 사진도 찍을 수 있다ㅎㅎ
어쩜 캐스팅을 저렇게 잘했는지 진짜 산타할아버지 같이 생김
마이애미 눈도 안 오면서 겨울 분위기 내는 거 좀 귀엽다ㅎㅎ
여기서 절대 끝이 아닌 마이애미
플로리다 1년 살면서 마이애미나만 세 번이나 가 본 사람으로서
앞으로도 풀 썰이 정말 많으니 많이 기대해쥬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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